안녕하세요. 또래미입니다. 오늘은 칼바람 초가스 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초가스는 상당히 좋아하는 챔피언 중 하나인데요. 실력에 따라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데다가 후반까지 가게 된다면 거의 죽지 않는 초가스를 플레이 할 수도 있고 암살자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능력치가 엄청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 이번 판에는 초반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초가스에 대해 잠시 알아볼게요. 룬테라에러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 괴물은 가장 순수하고 끝없는 굶주림에 이끌려 움직인답니다. 복잡한 생체조직은 모든 생명체를 먹어치우려는 공허의 욕망을 완벽하게 드러내며,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물질을 성장시켜 새로운 물질로 빠르게 변화시켰죠. 근육량과 밀도가 증가하고 겉껍질이 유기체로 된 다이아몬드처럼 딱딱해졌답니다. 공허의 생명체인 초가스는 몸집을 키워도 허기가 가시지 않자, 여분의 물질을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등뼈로 토해내 먹이를 꼬치로 꿰기 시작했답니다.
제가 플레이한 초가스의 총 피해량이랍니다. 적들이 엄청 때리긴 했지만 결국 승리는 저희 편이 가져갔답니다. 딜을 엄청 쏟아붓는 트리스타나, 징크스가 있었음에도 제가 팀 내에서 딜량이 2위였다는걸 보면 초가스의 위력을 알 수 있으시겠죠?
칼바람 초가스 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결의 정밀로 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랍니다. 픽률은 43.7%죠. 결의는 착취의 손아귀, 철거, 사전 준비, 과잉성장을 들어주시면 되는데요. 착취의 손아귀는 전투 중 4초마다 챔피언에 대한 기본 공격 시 다음 효과를 얻게 된답니다. 자신 최대 체력의 4%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 자신 최대 체력의 2%에 해당하는 체력 회복, 영구적으로 체력 5 증가랍니다. 이게 얼마나 초가스에 잘 맞는 룬이냐면 초가스는 체력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말 사기적인 룬이라고 볼 수 있죠.
정밀의 경우 침착과 전설: 민첩함을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초가스의 스킬트리를 알아볼게요. 선마 순서는 Q W E 순이랍니다. Q 스킬은 파열로 땅을 파열시켜 1초 동안 적들을 공중으로 띄워 올리고 마법 피해를 입히며 1.5초 동안 60% 둔화시킨답니다. W 스킬은 흉포한 울부짖음으로 초가스가 울부짖으며 적들을 잠시 침묵시키고 마법 피해를 입히죠. E 스킬은 날카로운 가시로 다음 세 번의 기본 공격 시 가시를 발사하여 마법 피해를 입힌답니다. 피해를 입은 적은 둔화했다가 1.5초에 걸쳐 원래대로 돌아오죠. 궁극기인 R 스킬은 포식으로 적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워 챔피언에게는 고정 피해를 주고 미니언과 몬스터에게는 증가한 양의 고정 피해를 입힌답니다. 대상이 처치되면 초가스의 포식 중첩이 1 올라 몸집이 커지며 최대 체력이 오르죠. 일반 몬스터로는 최대 6중첩까지 얻을 수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력한 딜을 자랑하기에 막타로 챔피언을 처치하는 것도 좋지만 초반의 경우 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쿨이 돌때마다 미니언에게 궁극기를 써주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스펠은 당연히 표식 점멸을 선호하는데요. 궁극기를 쓰기에도 좋고 나중에 몸집이 거대해졌을때에는 아무렇게나 들어가도 죽지 않기 때문에 표식을 통해 들어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시작 아이템은 바미의 불씨인데요. 체력 300에 피해를 받거나 입히면 주변 적들에게 3초 동안 초당 15+추가 체력의 1%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힌답니다.
템트리를 보시면 신화급 아이템은 서리불꽃 건틀릿을 주로 가준답니다. 체력 350, 방어력 25, 마법 저항력 25, 스킬 가속 20으로 마법 저항력이 크게 증가하며, 기본 지속 효과로 주변 적들을 둔화시키게 되죠. 주변에서 스킬이 사용되면 에너지 파동을 발산하여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킨답니다. 신화급 기본 지속 효과로 다른 모든 전설급 아이템에 체력 100 및 챔피언 크기 6%가 적용되죠.
다음 템은 워모그의 갑옷, 혹한의 손길, 가시 갑옷, 정령의 형상 등을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칼바람 초가스 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하면 할수록 매력적인 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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