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사랑의불시착 15회, 16회 사랑의불시착 결말

by 또래미 2020. 2. 18.
반응형

 

안녕하세요 또래미입니다!

흐어어 여러분 제가 애정하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이제 끝나버렸어요...

사랑의불시착 15회랑 사랑의불시착 마지막회

이 두 개는 꼭 본방으로 다 챙겨본다!하는

마음으로 지난 주말 밤을 불태웠는데요

 

원래 밤 9시만 되면 자리에 눕는 저지만

지난 주말은 특별하게ㅋㅋ 본방 보느라

늦게 잤네요(제 기준ㅎㅎ) 

 

사랑의 불시착 결말은 음..만족스럽지도

그렇다고 아쉽지도 않은 정도였어요~

이정도면 적당히 잘 끝냈다?정도ㅎㅎ

 

오늘은 사랑의 불시착 15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한번에 리뷰하도록 할게요!

 

 

리정혁과 조철강이 총격전을 벌여요

둘 다 죽을 각오로 싸우는데요ㅠ

 

우리나라 국정원이 둘의 싸움을 

지켜보며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정혁엑게 

총을 쏘는 조철강..결국 국정원의 

총알을 다다다 맞고 쓰러집니다

 

죽어가면서로 리정혁에게 몹쓸 말을

하는 조철강..너희 아버지도 결국 너를

버릴것이라며 너나 나나 같은 처지다

라는 뭐같은 말을 합니다

 

정혁의 형의 죽음도 일부러 아버지가

덮은것이라며 정혁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말을 하죠ㅠㅠ

 

 

 

결국 조철강은 그 자리에서 죽고

리정혁은 국정원에게 체포돼요

 

그 시각, 남은 5중대원도 끌려갑니다

당황한 세리는 링거를 뜯어버리고

말리러 뛰어가요ㅠㅠ 너무 슬펐어요..

 

표치수가 뛰어오는 손예진을 보며

빨리 가서 다시 치료받으라고 

소리칩니다ㅠㅠ 엉엉 치수야....

 

 

그렇게 끌려온 5중대원들ㅋㅋ

처참한 고문을 당할것이라고 생각하며

바들바들 떨어요ㅋㅋ 하지만 기껏해야

거짓말탐지기 하는 정도..??ㅎㅎ

 

 

리정혁의 간첩 활동을 파악하기위해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나오는거라곤..백화점 문 열어주기,

수레 끄는 할머니 뒤에서 밀어주 등

온갖 선행밖에 없는 우리 리정혁ㅋㅋ

 

지금 모범시민 뽑는거냐며 다들 

당황당황...

 

 

리정혁은 자신이 윤세리를 북한

편으로 만드려고 일부러 꼬신거다 

라고 말하며 자기 혼자 책임을 안고

가려고 해요ㅠㅠ 하지만 세리는 그 말을

극구 부인하며 오히려 정혁이 북한에

떨어진 자신을 집으로 올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말하죠 결국 둘의 말이

불일치....

 

대면조사를 받게 됩니다 이 때

정혁은 세리에게 널 이용한 것 뿐이라며

모진 말을 해요 그 말이 거짓말이란 걸

알지만 그래도 너무 상처받은 세리ㅠㅠ

 

 

대면조사를 끝내고 나오다가 결국

급성 스트레스로 인해 패혈증이 와

쓰러지고 집중치료실로 들어가요..

 

이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나온

리정혁ㅠㅠ 의식을 잃고 심정지까지

왔던 세리를 옆에서 지켜보며 

의식이 돌아오는 걸 확인한 후 

세리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나갑니다ㅠ

 

 

한편 자신때문에 죽을 위험에 

처한 단이를 구하기 위해 결국 

총에 맞고 사경을 헤매는 구승준

 

결국 죽기 직전에 서단에게 좋아한단

말을 듣고ㅠ 하늘나라로 가버립니다

 

이 때 서단이 펑펑 우는게 정말

너무 슬펐어요..이렇게 구승준을

끝으로 단이 인생에서 남자는 굿바이...

(마지막화에서 김숙이 그렇게 

점을 봐주더라구요 구승준이 인생

마지막 남자였다구 흡)

 

 

국정원에서는 리정혁의 cctv들을

자세히 보면서 북한 송환여부를

검토합니다~ 결국 정말 순도 100의

사랑꾼이라 세리를 만나러 남으로 

온 것이라는 결론이 나고ㅋㅋ송환을

결정하게 되죠 이 장면에서 국정원

직원분이 말하는게 너무 웃겼어용

 

심리전문가의 분석 결과 윤세리의

행동을 미러링한다던지, 세리에게

각도가 90도 이상 향한다던지 하는

행동이 관찰되었고 그로 인해 

리정혁은 사랑에 빠졌다! 라는 결론이

났다며ㅋㅋ 이 보고에 그걸 꼭

분석해봐야 아냐며 그냥 딱 봐도

그거지 라고 응수하는 국정원사람들

 

 

결국 리정혁과 5중대원들은 모두 

무사히 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ㅠㅠ

혼자 남은 세리는 집에 남아있는

리정혁의 흔적에 슬퍼하고있는데

그 때 리정혁이 조사받을 때 미리 

작성해두었던 예약문자가 띠링 와요!

 

 

덕분에 세리는 매일을 정혁과 함께

보내는 기분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예약문자는 최대 1년이라ㅠㅠ

나중에 스위스에서 다시 만나기로

기약없는 약속을 한 채로 예약문자마저

빠이하게 돼요..

 

 

 

세리는 일부러 스위스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시킵니다! 음악 천재들을

스위스에 모이게 해 장학금을 주는 

사업을 열어서 리정혁이 오게끔 만들죠

 

하지만 그게 뭐 쉽나요ㅠㅠ

1년에 한 번씩 이 사업을 핑계로 

스위스에 가서 정혁을 기다리는 세리..

그게 1년이 되고 2년이 되는 동안에도

못 만나지만ㅠ 3년째 되는 해에!!

운명같이 만나게 됩니다 :)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다가

ㅋㅋ자신을 찾아온 정혁을 만나게 되고

 

 

역시 자신을 찾아낼 줄 알았다며

감동하는 세리ㅠㅠ 둘이 찐한 포옹과

키스를 합니다ㅎㅎ 사랑의 불시착 15회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는 이렇게

끝이 나는데요, 그 후로 에필로그만

거의 30분을 했어요ㅋㅋㅋ

 

사랑의불시착 마지막회 에필로그에선

매년 스위스에서 해당 장학 행사가 

열리는 2주동안 세리와 정혁이 행복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게 참ㅠㅠ 좋으면서도 슬프더라구요

일년에 단 2주만 만나는 사랑이라니..

서단은 남자없이 열심히! 멋지게!

자신의 일을 하며 살아가고

 

5중대원들도 사택마을 사람들도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끝이납니다ㅎㅎ

 

오늘을 사랑의불시착 15회과 결말까지

쭉 리뷰했는데요 이제 사불도 끝나고..

무슨 낙으로 살아야할지..!!

또 재밌는 드라마를 하나 찾아야겠네용

또 다른 드라마 리뷰로 

찾아올게요 :)

 

반응형

댓글